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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등은 왕의 이름이 아니고 묘호입니다. 왕이 죽은 후 종묘에 그 신위를 모실때 드리는 존호인데요.

 

조와 종이 있습니다. '묘호'인 조와 종의 차이 및 대군과 군 차이, 공주와 옹주 차이를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묘호 - 조와 종의 차이

 

묘호는 왕이 죽은 후 후대에 의해 붙여집니다. <조>는 공이 있는 왕, <종>은 덕이 있는 왕에 붙입니다. 특히 <조>는 왕조를 창업한 왕 또는 그에 준하는 업적을 이룬 왕에게 붙이는데요.

 

조선시대 왕 중 창업주인 '태조' 외에 <조>가 붙은 왕은 6명입니다. 세조는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했지만 왕권을 회복한 점을 들어 <조>가 되었습니다.

 

선조와 인조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한 점, 영조, 정조, 순조는 후대의 고종과 철종에 의해 추대를 받아 <조>의 묘호를 받게 됐습니다.

 

 

※ 태조 어진

 

2. 대군 군, 공주 옹주 차이

 

대군과 공주는 정실 왕후에게서 출생한 적실 자손을 말합니다. 군과 옹주는 후궁에게서 태어난 서자, 서녀를 말합니다.

 

왕위에 있다가 쫒겨나면 군으로 격하되기도 하는데요. 조선시대에 두명의 왕이 <군>으로 격하됐습니다. 연산군과 광해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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