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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북선이 처음 출전한 해전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은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대첩입니다. 거북선이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해전마다 거북선이 출동한 것으로 아는 분도 있는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처음 조선 수군을 이끈 해전이 옥포해전(1592년 5월 7일)인데요. 거북선이 출전했던 것은 아니며, 사천해전(1592년 5월 29일)에서 처음으로 거북선이 출전합니다.

 

정박 중이던 왜 함선 12척을 모두 격파했지만 이순신 장군이 어깨에 총상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이 시기에 당포해전 및 당항포해전 등의 전투도 벌어졌습니다.

 

 

2. 이순신 3대 대첩

 

① 한산도대첩 - 1592년 7월 8일 거제도 서쪽 섬 한산도에서의 대승

 

견내량해전이라고도 합니다. 조선 수군과 왜 수군이 모두 비슷한 수의 함선으로 전투를 벌였고요. 학익진으로 일 함선 59척(또는 63척)을 격침시키고 만여명의 일본 군사가 사망했습니다.

 

조선수군은 전라좌수영 24척, 우수영 26척, 경상우수영 8척의 판옥선과 거북선 2척이 출전했는데요. 거북선의 수가 판옥선의 수에 포함되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 수군은 대선 36척, 중선 24척, 소선13척 등 70여척이 출전했는데요. 사령관은 와키자카 야스하루였습니다.

 

 

② 명량대첩

 

12척(또는 13척)의 함선으로 왜군 함대 133척(또는 333척)을 격파합니다. 영화 <명량>에서는 12척으로 333척의 왜선을 격파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정확한 내용은 아직 잘??

 

 

③ 노량대첩 - 1598년 11월 19일 남해도 관음포와 하동 사이에서 전투, 이순신 장군 전사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병사하며 왜 수군은 철군하게 되는데요. 진린 장군의 명군과 이순신 장군의 조선군이 연합해 500여척의 왜군 함선 중 400여척을 격파합니다.

 

도망치는 왜선 100척 중 50여척을 격파했는데요. 추격 과정 중에 이순신 장군이 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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