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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유료콜 도입 (유료화 시동)

 

카카오모빌리티가 상반기 중 유료콜 서비스를 시작하며 카카오택시 수익화에 나선다. 기존 무료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택시 잡기 힘든 심야 시간이나 연말연시에는 웃돈을 주면 택시 배차가 빨라진다. 카카오택시의 유료 호출 기능은 우선호출과 즉시배차 서비스다.

 

- 우선호출 :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배차 성공률이 높은 택시를 먼저 호출해 주는 방식

- 즉시배차 : 주변의 빈 택시 바로 배차 (승차거부 없음)

 

 

우선호출은 현재 콜택시의 콜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즉시배차는 이보다 조금 더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 기준 콜비 주간 1000원, 야간 2000원)

 

카카오택시 유료콜(우선배차와 즉시배차 등) 도입으로 심야시간 등 택시 잡기 어려운 시간대의 무료 호출 이용자는 더욱 택시 잡기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택시기사가 웃돈을 더 주는 유료 콜을 선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택시 요금 인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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